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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차 & 한방차

[스크랩] 가을에 만들어 먹는 차

  

가을에 만들어 먹는 차

 

 


유난히 가을을 많이 타거나 불면증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라면 대추차가 좋다.

 

대추의 단맛은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밥맛을 좋게 해 몸이 이완되고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비타민이 풍부한 귤껍질차, 소엽차, 국화차

 

도 도움이 된다.

 

 

 

* 대추차 만드는 방법 *

 

 

 

 

 


(1) 벌레 먹지 않고 잘 익은 대추를 고른다.


(2) 물에 잘 씻어 잘 말린다.


(3) 말린 대추에서 씨를 뺀다.


(1~3 단계가 번거롭고 어렵다면, 잘 말린 대추채를 산다)


(4) 대추채를 물에 넣어 1시간 이상 푹 끓여 대추의 단맛이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한다.


(대추:물의 비율은 100g : 1L 가 적당하다.)


(5) 이때 생강, 계피, 감초, 인삼 등 선호하는 식재료를 추가 하여도 좋다. 단,

 

대추에는 단맛이 많으므로 가급적 설탕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는 감기의 계절!

 

 


가을철 비염은 불청객의 대표 선수다. 재채기와 콧물을 동반하여 괴롭다. 비염은 몸의 열을 줄이고

 

 염증을 해소해 주는 생강차, 계피차, 칡차, 박하차가 좋다.

 

한약 느낌이 나는 차가 부담스럽다면 향긋한 모과차를 추천한다. 모과는 가

 

 

래를 제거하고, 소화기능 개선과 감기, 인후통 증상에 효과가 있다.

 

 

* 모과차 만드는 방법 *

 

 

 

 

 

 

 

 


(1) 흠이 없고 매끈하며 노랗게 잘 익은 모과를 고른다.


(2) 잘 씻어 물기를 닦는다.


(3) 4등분 혹은 8등분을 하여 속을 빼고 얇게 썬다.


(모과는 매우 단단하므로 칼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4) 밀폐 용기를 준비하여 설탕과 모과를 번갈아 가며 담는다.


(모과 : 설탕은 1 : 1의 비율이 적당하다.)


(5) 모과청은 모과와 설탕을 담은 3일 후부터는 섭취 하는 것이 좋다.


(6) 뜨거운 물 300cc에 모과청10g의 비율로 차를 타 마신다.


 

 

 

 

 

 


가을 날씨는 맑고 청량하다. 나들이에는 더없이 좋지만 대기 중 수분이 줄어들어 자칫 피부건조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다. 기온이 떨어져 땀샘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피부 건조증이 생기기 때문.

 

 이럴 때는 따뜻한 기운을 돋구어 주는 구기자차, 오미자차, 당귀차등을 물처럼 수시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 오미자차 만드는 방법 *

 

 

 

 

 

 


(1) 오미자를 구입하여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다.

 


(2) 오미자 : 물 = 30g : 1L의 비율로 오미자 물을 하룻밤 이상 우려낸다.

 

 

 


(3) 색이 우러나면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여 맛을 낸다.


단, 직접 우려낸 오미자를 이용한 차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 보다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더 맛있다.


 

 

만약 앞서 소개한 차(茶)를 만들어 먹는 게 어렵고 귀찮다면,

 

 시중에서 대추청, 모과청, 오미자청을 판매하고 있으니

 

이를 구입해 마셔도 된다.

 

차 한잔이 종합감기약만큼 완벽한 효능을 발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차 한잔

 

속에는 따스함이 있다. 같이 있는 것 만

 

으로도 좋은 사람과 함께 마셔 보자.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을을 즐기는 자신을 발견 할 수있다.

 

 

 

출처 : 효소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唵緣(암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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