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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차 & 한방차

[스크랩] 약차 - 봄철 환절기 감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 몇 가지 한방차를

 

 

 

 

 

봄철 환절기 감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 몇 가지 한방차를

 

 

계절이 바뀌어 봄이 왔지만, 아침저녁의 기온 차이, 황사와 꽃가루는 달갑지 않은 손님이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다 봄이 되면서 생체리듬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봄철 환절기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봄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수분 보충도 충분히 해야 하는데,

몸에 좋은 한방재료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감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 몇 가지 한방차를 소개한다.

◆ 콜록콜록 마른기침 감기에 좋은 "맥문동차"

 

 

맥문동은 폐를 윤기있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입안에 침이 마르는 증상을 개선해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의 효과가 뛰어나다.

[만드는 법]
맥문동을 물로 깨끗이 씻어 찬물에 불린 후 적당량의 물에 맥문동을 넣고 1시간 정도

우려내듯이 끓여준 뒤 꿀을 타서 복용하면 된다.

◆ 4계절내내 좋은 팔방미인 "오미자차"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감퇴,

 간염, 천식, 비염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풍부한 영양소로 눈을 밝게 하고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만드는 법]
말린 오미자를 물에 깨끗이 씻은 후, 1리터 병에 2일 정도 차갑게 불려준다. 차갑게 불리는 이유는

 오미자는 물에 끓이거나 오래 우려내면 떫고 쓴맛이 강해지므로 차갑게 먼저 우려낸 후

10분 정도 끓여서 복용하면 좋다.

불린 오미자 물을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약 10분 정도만 살짝 끓여서 꿀과 먹으면 좋다.

◆ 풍부한 비타민이 가득한 "귤피차"

귤껍질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피로회복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

감기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 또한, 평소에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만드는 법]
귤껍질을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 뒤 한지봉투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잘 마른 귤껍질은 적당량 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후 마신다.

 귤껍질은 물에 끓이면 비타민 C등 유효성분이 파괴되므로 뜨거운 물에 우려낸 후 마신다.


귤껍질을 완전히 말려 가루로 만든 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말리지 않은 귤껍질은 잘게 썰어 설탕에 재웠다가 즙이 우러나면 뜨거운 물에 적당히 넣어 우려 마신다.

◆ 감기와 불면증에 좋은 "대추차

대추는 신체의 혈을 보강하고 신경을 완화하며 피로 해소와 숙면에 좋다.

기침을 가라앉히고 몸이 쇠약할 때 달여먹으면 인삼 못지않은 효능이 있고

신경과 심신을 안정시켜 신경과민에도 좋다.

[만드는 법]
대추를 깨끗이 씻어서 대추를 반쪽씩 잘라서 물에 넣고 약불로 1시간 정도 은근하게 끓여준 후

흑설탕 혹은 꿀을 첨가해 마시면 된다. 여기에 호두나 잣을 곁들이면 좋다.

◆ 가래 기침에 좋은 "흰파뿌리 생강차"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역할을 한다. 기침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 나오고 갈증은 없는데

 몸이 찰 때 효과적이며 간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줘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흰파뿌리는 '총백'이라고 하며 대파의 뿌리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 열을 내리고 기침이나

담을 없애줘 생강과 같이 달인 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만드는 법]
크고 속살이 흰 생강을 고른다. 생강 200g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민다.

흰파뿌리는 흙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서 저민 생강과 물을 붓고 푹 끓인 다음

 체에 밭쳐 찌꺼기를 걸러낸 후 액을 꿀이나 흑설탕에 타서 마신다. 호두와 잣을 띄우면 더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

 


Part 1 매일 물 대신 마신다, 한방차

 

 

1. 두통이 있다면 당귀대추차
결혼 준비로 기가 빠진 듯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심하고 불면증이 있을 때 마시면 효과가 좋다.

혈을 보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탁월하고 가벼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2. 스트레스가 많다면 영지오가피차
당뇨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으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작용도 한다.

눈을 맑게 하고 간을 좋게 하며 허한 속을 든든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근육이 찌뿌드드하다면 갈근차
몸에 뭉친 열을 풀어주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폭식하는 사람에게 좋다.

이 밖에도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 사람, 갈증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좋다.

4. 으슬으슬 감기가 올 때 국화차
황국차(노란색 국화차)는 오한을 느끼고 갈증이 나는 감기 치료에 쓰이며 백국차(흰색 국화차)는

 간기능을 좋게 하고 눈을 밝게 할 때 쓰인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어 두통과 현기증에 시달릴 때

효과적이며 피로회복에도 좋다. 

 

 

 

 

1. 당귀대추차

재료 당귀 10g, 대추 10개, 물 10컵


1. 당귀와 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내열유리용기나 법랑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물을 부어 은근한 불로 끓인다.
3. 처음 물의 양보다 ½정도가 되면 체에 받쳐 약재는 거르고 차만 식혀 마신다.

 


2. 갈근차
재료 갈근 10g, 물 10컵


1. 갈근을 잘 씻는다.
2. 내열유리용기나 법랑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은근한 불로 끓인다.
3. 갈근차가 처음의 양의 반 정도 졸 때까지 끓이고 체에 걸러 식혀 마신다.

 


3. 국화차
재료 말린 국화 5g, 물 10컵


1. 분량의 생수를 팔팔 끓인다.
2. 말린 국화를 넣고 5분 정도 우린 뒤 마신다.

 


4. 영지오가피차
재료 영지버섯 1개, 오가피 10g, 물 10컵


1. 영지버섯과 오가피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내열유리용기나 법랑냄비에 분량의 물과 영지버섯, 오가피를 넣고 중불로 끓인다.
3. 영지오가피차를 체에 받쳐 식혀 마신다.

 

 


Part 2 대접하기 좋다, 홈메이드 건강차

 

 

1. 당뇨 예방에 좋은 감잎유자차
감잎은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하고 심장병과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

단, 맛과 향이 없으니 비타민이 풍부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유자청을 곁들이면, 풍미가 좋아진다.


Tip 감잎은 시판하는 것을 사용해도 좋지만 주변에서 구해직접 장만해 사용하면 더욱 좋다.

방법은 어리고 연한 잎으로 골라 김이 오른 찜통에 살짝 쪄(1~2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2. 소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는 사과 계피차
몸이 차고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마시면 효과가 있다.

평소열이 지나치게 많거나 갈증이 심한 체질은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3. 소화촉진과 데톡스 효과를 보려면 호두 꿀차
체내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키고 신장 기능을 보해주며 소화를 촉진시킨다.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두뇌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 좋다.

 


4.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홈메이드 쌍화차
부족한 기를 보충하고 피로회복과 허한 것을 다스리는 차다.

따라서 피로를 쉽게 느끼거나 감기가 잦은 사람, 빈혈기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5. 튼튼한 위장과 신장을 원한다면 땅콩 우유차
위장과 신장 기능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통변과 소화를 돕는다.

장기간 복용하면 머리가 좋아지고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1. 감잎유자차
재료 말린 감잎5g, 유자청 5~6큰술, 물 5컵


1. 감잎은 흐르는 물에 잘 씻는다.
2. 분량의 물을 팔팔 끓여 감잎을 넣고 우려 낸 후 기호에 따라 유자청을 섞어 마신다.

 


2. 홈메이드 쌍화차
재료 황기· 당귀·숙지황·천궁 3g씩, 작약 5g, 계피·감초 2g씩, 생강 ½쪽, 대추 2알, 잣 1작은술, 물 10컵


1. 잣을 제외한 준비된 약재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2. 내열유리용기나 법랑용기에 재료를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⅓정도 줄어들 때까지 우려낸다.
3. 면포에 걸러두었다가 마실 때마다 적당히 덜어 데워 잣을 띄어낸다.

 


3. 사과 계피차
재료 사과시럽 사과 ½쪽, 설탕 3큰술, 물 3큰술 계피차 계피 10g, 물 6컵


1. 사과는 잘 씻어 씨를 빼고 얇게 썰어 설탕과 동량의 물을 넣고 약한 불에 조려 사과시럽을 준비한다.
2. 계피는 물에 깨끗이 씻어 내열유리냄비나 법랑주전자에 넣고 물이 ½로 줄 때까지 끓인다.
3. 계피차가 따뜻할 때 사과 시럽을 기호에 맞게 타 찻잔에 담아낸다.

 


4. 호두 꿀차
재료 호두 1컵, 꿀 ½컵, 물 적당량


1. 호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쓴맛을 뺀 뒤 곱게 다진다.
2. 호두 다진 것에 꿀을 넣고 고루 저어 섞는다.
3. 병에 담아 보관하고 적당량을 덜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5. 땅콩 우유차
재료 땅콩 ½컵, 우유 4컵


1.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져 분쇄기에 간다.
2. 우유를 미지근한 불에 끓인다.
3. 땅콩가루를 넣고 잘 섞은 후 컵에 담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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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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