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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음양오행 - 체질별 맞춤 목욕법 따로 있다.

 

 

 

음양오행 - 체질별 맞춤 목욕법 따로 있다.

 

 

몸이 찬 ‘소음인’
특징 키가 작고 체격이 마른 편. 몸이 차고 위장 기능이 약하므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좋지 않다.

 

맞춤 목욕법
저온탕 다음 온탕, 쑥탕

1. 저온탕(36~39℃)에 몸을 5~10분간 담갔다가 온탕에 들어간다. 고온욕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온탕 후에는 위장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쑥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베주머니에 마른 쑥(100g)을 넣고 찬물(2ℓ)에 넣어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인 쑥물을 욕조에 부은 뒤 몸을 담근다.


3. 목욕을 마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입욕 후 목이 마르면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씹어 마신다. 손발이 차다면 목욕 후 인삼차를 마시면 좋다.



 

열이 많은 ‘소양인’
특징 가슴 부위가 발달하고 엉덩이가 빈약하다.

 몸에 열이 많아 가슴에 답답함을 느끼기 쉽다.

 

맞춤 목욕법


고온욕 금물, 반신욕, 구기자·산수유탕

1.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고온욕보다는 반신욕을 추천.

사우나를 할 때도 저온에서 시작해 점차 온도를 올리는 것이 좋다.
2. 신장을 보해주는 구기자, 산수유 등의 약탕이 도움이 된다.

 

구기자나 산수유 한 줌을 찬물 1ℓ에 넣고 1시간 정도 약한 불에 끓인 물을 욕조에 부은 뒤 몸을 담근다.
3.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을 때는 알로에, 박하 등으로 피부를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4. 목욕 전후에 보리차나 당근주스, 토마토주스를 마시면 좋다.



 

끈기 있는 ‘태음인’
특징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 간 기능이 좋고 폐, 심장, 피부 기능이 약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며 땀이 나면 개운해한다.

 

맞춤 목욕법


장시간 온천욕이나 냉온욕, 율무탕

1. 온천욕을 30분~1시간 정도 즐기면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어 개운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단, 고혈압이나 심장계 질환이 있다면 장시간 목욕하는 것은 금물.


2.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아랫배에 힘을 준 채 복식호흡을 10분가량 하면 땀이 더 많이 난다.

냉온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감기도 예방하므로 권장.
3. 율무탕 등의 약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발효시킨 율무가루(100g)를 베주머니에 싸서 욕조에 넣고 우린다.

 소음인, 소양인에게는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진취적인 ‘태양인’
특징 머리가 크고 엉덩이가 작으며 가슴 윗부분이 발달했다. 폐가 크고 간이 작다.

 

 

맞춤 목욕법
미온욕, 하체 단련 보행욕, 모과탕

1. 고온보다는 미온욕(34~37℃)이 효과적. 점차 온도를 올리며

진정 작용이 우수한 침탕에서 끝내는 것이 좋다.


2. 온천이나 찜질방의 큰 욕조에서 걷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보행욕은 약한 하체를 단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집에서는 욕조에 앉은 채 다리를 쭉 뻗고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도 된다.
3. 모과나 포도를 욕조에 우려내어 응용하면 도움이 된다.

 

모과(100g)를 얇게 썰어 찬물(1ℓ)에 넣고 1시간 정도 달인 뒤 그 물을 욕조에 붓고

몸을 담그거나, 포도즙(100g)을 넣어서 목욕하면 기분전환도 되어 OK!

 

 

 

 

 
출처 :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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