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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음식재료

[스크랩] 요리할때 기본이 되는 식용유 이야기

 

 

 

 

 

요리할때 기본이 되는 식용유 이야기 

 
우리가 요리를 할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식용유인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식용유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해요.

 

 
" 식용유와 우리의 첫만남은 1400년 전 "

식용유는 식물의 씨앗, 견과류 열매 등으로부터 얻어진 기름인데요.
동양에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 것은 들기름,

 

참기름이 나오는 [제민요술]이라는 책에서 보아
약 1400년 정도가 된것으로 추측할 수가 있어요.

" 1960년대 콩기름 식용유가 등장 "

지금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신동방 주식회사에서
콩기름 식용유를 생산한 1960년대에는 가정에서는

 

주로 돼지 기름을 사용하던 시기라고 해요.
그래서 콩기름을 먹는다는 인식의 전환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고 합니다.

 

식용유별 특징은 어떻게 될까?

 

콩기름(대두유) : 가정에서 튀김이나 부침, 볶음요리로 많이사용하는

식용유로 단백하고 고소하며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랍니다.

 

하지만 올리브유처럼 드레식으로 뿌려드신다던지

버터처럼 그냥 먹지 않는 것은 좋지 않아요.

 

옥수수유 : 옥수수 배아로부터 채취한 기름으로 콩기름과 함께

가정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샐러드나 마가린에도 많이 사용되는 기름입니다.

 

 

올리브유 : 올리브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기름으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추고

천연산화방지 물질인 토코페롤, 스쿠알렌, 폴리페논을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변비, 건조한 피부에 좋다고 하니,체크!!)

 

포토씨유 : 포토씨유는 포도 재배량이 많은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등지서 주로 생산되는데요.

 

포토씨유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토코페롤,

베타씨토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있어요.

 

음식의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어서 튀김이나 부침,

드레싱 소스로 두루 사용하시면 좋답니다.

 

 

 

 

카놀라유 : 유채씨로부터 얻은 기름으로 다양한 식품에 사용가능한데요.

카놀라유는 유채씨의 독성물질인 에루스산과 글루코시놀레이트의 함량을 줄인

캐나다에서 개발한 품종의 기름을 말한답니다.

 

가볍고 산뜻한 맛으로 맑고 깨끗하여 요리의 풍미를 잘 살려주며

불포화 지방산이 90%이상 들어있어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선호하세요.

부침이나 튀김,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미강유(현미/쌀눈) : 미강으로부터 얻은 기름으로 미강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광받기 시작했는데요.(*미강 : 왕결르 제거한 쌀겨)

 

미강유에는 감마오리자놀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육체피로,

영양공급, 비만방지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그렇다면, 식용유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것일까? "

 

 직사광선과 형광등 빛은 피야 합니다 :

빛은 산패를 촉진시키므로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고열, 고온 역시 피애햐 합니다 : 가스레인지 주변 등 온도가 높은 곳에

 장시간 놓아두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사용 후 뚜껑을 꼭 닫아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

공기,빛,온도에 의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식욕유에 물이나 음식찌꺼기가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

불순물이 함유되어 있으면 산패가 빨리 진행되고 조리시에 튀게되요.

 

개봉 후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합니다 :

일반적으로 식용유의 유통기한은 개봉 전 1년 ~ 1년 6개월이지만

일단 개봉을 하면 산패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식용유를 사용하는 조리기구에 세제가

잔류하지 않도록 잘 세척해서 사용하세요.

 

 

 

 

 

 

이렇게 오늘은 제구항구몰과 함께 요리의 기본이 되는 식용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종류도 다양하고 특징도 다양하나 식용유, 먹는 방법이나 상황에 따라서 이제 잘 사용하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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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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