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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음식재료

[스크랩] 건강요리 - 콩나물의 약효성분 및 건강요리

 

 

 

 

 

 

 

콩나물의 약효성분

 


   계절에 관계없이 손쉽게 기를수 있고 맛도 좋아 옛부터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콩나물이다.

 

 

 원료인 콩이 뛰어난 영양가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싹이 돋고

 

 줄기가 자라면서 성분의 변화가 생겨 비타민C가 풍부하다.

 

 단백질도 다른 콩류에 비해 소화가 잘되는 형태로 들어 있고

 

그 밖에 식물성 섬유는 변비를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통풍예방에 효과적이다.

 

 

식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1도 들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조리할 때 물에 너무 오래 담가 두거나 지나치게 가열하면 비타민C가 감소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선택 및 보관


   줄기가 하얗고 두툼하며 튼튼한 것을 선택한다.

 

 콩나물을 기를 때 물을 적게 주면 잔뿌리가 많이나 질기고 맛이 없다.

 

 

검은 점이 있거나 머리 부분이 너무 물렁물렁해진 것은 오래된 것이다.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두면 되지만 이틀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콩나물 간장조림 반찬과 부침

 



조림반찬은.. 달걀과 콩나물을 함께 조리를 하여 영양과 맛을 더하였고,
부침은.. 콩나물에 감자를 갈아서 콩나물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제일로 평범한 반찬재료중에 한가지인.. 콩나물이지만,
조금은 다른 조리법을 이용하여 반찬을 만들어..

 즐거은 식사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조금 색다르게 만든 콩나물 반찬2가지 ◈

▶ 첫번째, 콩나물간장조림
   

콩나물 간장조림은 질기지 않는 콩나물간장조림을 위해 볶기전에 냄비에 담아 김이 오르면
불을끄고 냄비두껑을 열어둔다. 달걀은 삶아서 껍질을 벗겨둔다.


♬ 달걀노른자 가운데로 가게, 이쁘게 삶는 방법

ㅎㅎ 쬐게 번거로운가요?
사실 그냥.. 콩나물을 볶다가 간장양념을 하여도 아작아작하고 맛있답니다.

달걀 장조림과 콩나물 간장조림을 함게 만드려니..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기호에 맞게선택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데친 콩나물을 조금 덜어(콩나물 감자전에 넣을것) 놓고,

 나머지는 아래 양념을 하여 콩나물 간장조림을 만들어 줍니다.

[재료]
콩나물 250~270그램, 삶은달걀 2개,
(달걀을 조릴때) 간장 3숟가락, 맛술 2숟가락, 멸치다시물 6숟가락,
올리고당2분의1숟가락 (콩나물을 넣기전에 양념 )포도씨유 2숟가락,
간장2숟가락(or맛간장3~4숟가락), (마무리)파, 참기름,깨

♬ 요리의 만능장, 맛간장 만들기

* 콩나물을 데치지 않고 하시려면 ..달걀을 조린후에 콩나물을 볶아주고,
콩나물이 익은 후에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됩니다.


   

먼저 팬에 간장, 멸치다시물, 맛술을 끓여가며 삶은 달걀을 넣고

 굴려 양념이 배도록 한 뒤에 ..


양념장이 거의 없어질때 쯤, 포도씨유를 넣고

콩나물과 간장(or맛간장)을 넣고 저어가면 볶아준다.

콩나물은 살짝 익은정도이니.. 간장양념이 배도록만 가볍게 볶아주면 됩니다.

 

 

 

** 달걀은 집어먹기 좋은 정도의

달걀의 간을 세게하려면.. 간장의 양을 늘려서 조려준다 심심한


 

 정도의 간이예요

 


콩나물이 익으면 파를 넣고 섞어 준 뒤에 참기름과 깨를 넣고 마무리하고,

 달걀은 먹기 좋게 자른 뒤에 간장에 양념하여 볶은 콩나물과 함께 담아준다.

 

콩나물을 담고 남은 양념장은 달걀에
뿌려준다.(너무 많이 뿌리면 노른자가 풀어지니..

적당히 뿌려주거나, 없으면 안뿌려도 된다.)





콩나물 간장볶음은  콩나물 무침과는 달리 더 아작거려요.
울 가족 달걀을 좋아해서 그런지.. 맛의 궁합이 짱이예요. ^^

함 드셔보세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콩나물간장조림이랍니다.

 

 

▶ 두번째, 콩나물 감자전



노릇노릇~! 고소하고 바삭한 콩나물감자전이예요.

   

[재료]데친 콩나물(한대접정도...데칠대는 소금을 뿌려서 데친다,)
         감자 2개(갈아서),바삭한부침가루 5~6숟가락, 집에있는 야채 당근이나, 파등등..
         포도씨유

콩나물을 데치기가 번거로우면..팬에 기름을 약간두루고 소금을 뿌린후에 살짝 볶은후에
조리를 하면 되고, 감자껍질을 벗겨서 잘게 잘라서 믹서에 갈면 물을 넣치 않아도 된답니다.

반죽에 넣는 바삭한부침가루는 감자가 엉길정도의 양이면 되요.
맛짱은 적상추와 파를 넣었어요.


 

팬에 기름을 두루고 먹기좋은 크기로 떠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묻여줍니다.

크기는 개인의 기호대로.. 한 입에 먹기좋은 크기로 부치거나, 빈대떡처럼 크게 만들어
썰어드시거나 찢어가며 드시면 되요.




바삭한부침가루를 넣었더니.. 바삭하고 아주 고소한 콩나물감자전이랍니다.



콩나물을 무치는 날 ..한 줌 덜어서 감자콩나물전을 만들어 별미로 먹어도 좋고,
일부러 준비를 하여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주어도 아주 잘 먹는답니다.

또! 요기다.. 매운고추 종쫑 썰어 반죽을 만들어 전을 만들면 .. 어른들에게 맞는 안주도 되공,..
절대로! 술을 드시라는것은 아니니,,걍 참고만 하세요.^^;;




드실때는 초간장을 곁들여 찍어 드시면 됩니다.



평범한 콩나물로 쬐게 폼나게~ㅎㅎ

 

 

콩나물로 만든 차도 있다. 콩나물이라고 하면 해장국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차 역시 속을 든든하게 도와주고 폐를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콩나물을 넣고 끓인 물을 식힌 후에 꿀을 넣고 마시면 된다.

콩나물 무침을 하고 남은 국물을 활용하면 된다고 한다.

 

 목감기에 좋은 민간요법도 있는데 대추, 배, 도라지, 파뿌리, 귤껍질, 생강 등을 넣고

 푹 끓인 후에 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고 한다. 

 

만약 감기약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라면 차를 마시며 건강을 지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예방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좋은 건강한 차를 가족들을 위해 한번 끓여 먹어보는 것이 어떨까.

 


 

 

 

동의보감에 콩나물은 온몸이 무겁고 저리거나 근육과 뼈가 아플 때 치료효과가 있고

제반염증소견을 억제하며 수분대사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위의 울열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기록돼 있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식물성스테롤 올리고당 섬유소 아스파트산등

 여러가지 영양소와 콩에 없는 비타민C도 들어있는 등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 뿌리에 많이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은 알코올의 자연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므로 콩나물국밥은 특히 아침 해장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민 식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콩나물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콩나물은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식이섬유를 비롯해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데다 가격도 저렴해 경기 불황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


 

  
 

저렴하고 재배가 쉬운 탓에 콩나물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그 효능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콩나물에는 해독작용이 있는 아스파라긴산과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알려진 이소플라본, 노폐물 배출을 돕는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흔히 우수한 영양 공급원으로 꼽히는 콩과 영양 성분을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콩나물로 발아하면서

지방은 줄고 비타민 등이 생성돼 영양소 섭취에 더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갱년기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은

우리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관 확장 작용 등

순환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열려져 있다.

 

게다가 유방암, 전립선암 등 호르몬계가 관여하는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성장과정에서 다량 증가하는 섬유소 또한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흔히 알고 있는 변비 예방 이외에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준다.

콜레스테롤이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 혈관계 질환과 대장암 등을 예방해 준다

 

 

 

 

 

 

최근에는 기능성을 갖춘 키토산 콩나물까지 등장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연 다당체 함량을 높인 특허 재배수를 사용해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 함량이 일반 콩나물에 비해 수배 가량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비타민과 사포닌 등의 영양소 함량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효소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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