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부, 병의 신호, 자가 테스트

[스크랩] 여름철 당뇨발 환자의 발, 어떻게 관리할까?

 

 

 

당뇨발 환자의 발, 어떻게 관리할까?

 

 

 

여름이 되면 필연적으로 발이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습하고 외부의 온도가 높은 것 역시 발에 상처나

 감염이 잘 발생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여름철 당뇨 환자의 발 상처가 발생하였을 때 관리 사항은 다음과 같다.

모든 당뇨발 궤양의 치료는 상처 주위의 피부 및 발 관리로부터 시작한다.

 

 

 

 

당뇨 환자가 자신이 자신의 발과 피부 상태를 검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발과 피부에 대한 자가 검사를 시행하고 조기에 

 발과 피부 염증을 발견하고 치료하면 

 

 당뇨발에 흔히 발생하는 감염과 상처,

이로 인한 통증을 방지할 수 있다.

 

발의 관찰은 매일 실시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후 손, 발을 씻을 때 하는 것이 좋다.

 

부드럽고 순한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매일 다리와 발을 씻고

 특히 압력은 많이 받거나

 과거 굳은살이나 상처가 있었던 곳을 반드시 확인하여

 새로운 상처가 발생하였는지를 확인한다.

 

 



 

발에 작은 상처가 있다고 하여 반드시 발을 물에 씻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발에 작은 상처가 있더라도 상처에 부족이나 종창 같은

 감염 증상이 없고 상처가 관절이나

뼈까지 연결되지 않은 상태라면 비눗물로 발을 씻는 것이

 상처 청결의 유지나 상처의 관리에서 유리하다.

 

또한, 발을 세척 하게 되면 당뇨발 궤양에서

이물질과 죽은 피부를 일부 제거할 수 있고

피부에 붙어 있는 진물이나 염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발을 씻을 시에는 피부를 강하게 문질러서는 안 되며

 특히 발가락 사이사이는 반드시 확인하고 씻어야 한다.

 

 

 매일 발과 다리의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물집, 상처, 균열, 흠집이나 부종이나

종창 같은 염증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붉거나 국소적으로 열감이 있는 경우, 안쪽으로 자란 발톱,

티눈과 굳은살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환자의 가족이 환자의 다리 또는

 발을 보거나 상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건성 피부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다리와 발에 갈라짐과 보습을 확인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발톱의 손질해야 하는데 목욕 후 발톱을 잘라

직선에서 발톱을 자르고 발톱 끝을 부드럽게 다듬어 준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발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에 당뇨 환자의 발은 외상에 잘 노출되나 앞서 기술한대로

 발을 관리 한다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이 여름 동안 발에 상처를 입거나 당뇨발로

 

이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관리의 중요성이 조명됐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파란양말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당뇨병센터와 내분비내과

 병·의원 및 보건소 520곳에서 4284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발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당뇨병 환자 중

 

 

14%(601명)가 여름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에 상처를 입거나 상처가 악화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관장애로 인해 충분한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가벼운 상처로도

족부궤양 등 심하면 절단까지 하게 되는 이른바 당뇨발에 이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고 습해 세균 감염이 더 쉽게 일어나 위험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