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부, 병의 신호, 자가 테스트

[스크랩] 피부 - 주름을 잡는 습관 ! - 주름살은 곧 나잇살?

 

 

 

 

 

 

 

노화와 주름이라는 단어가 동시에 떠오르는 이유는

노화로 인한 주름이 가장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는데 이는 피부 표면에서만 생기는 현상이다.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강력한 자외선,

강하고 자극적인 비누의 사용, 유통기간이 지난 화장품의 사용이나

계절적인 요인은 물론 스트레스, 혈액순환장애와 영양소 부족 등을 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신체적으로 17세부터 노화가 진행된다고 하니

이는 기존에 흔히 알려져 있던 20대 청춘이라는 말이 틀렸다는 의미도 된다.

 

노화가 이미 진행되기 시작하면 노화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습관과 예방으로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노화의 대표 주름,

주름을 없애고 젊어지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이마의 주름 ‘三’자 없애기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눈꺼풀이 충분히 떠지지 않는 안검하수(*眼瞼下垂 , blepharoptosis)가

태생적으로 많이 있는 편이라고 한다.

 

이렇게 눈꺼풀에 힘이 없어서 눈을 뜰 때 이마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이마에

 곧잘 ‘三’자가 주름으로 깊게 자리하게 된다.

 

 물론 안검하수가 없는 사람의 경우도 습관적으로 이맛살을 찌푸리거나

 걱정이 많을 때 흔히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표정을 자주 짓곤 한다.

 

이마의 주름을 펴주기 위해서는 간단한 마사지로 해결할 수 있는데

 손가락을 이용해 오른쪽 관자놀이에서 왼쪽 관자놀이까지 나선형,

 지그재그 등의 방법으로 여러 회 반복한다.

 

 각각 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을 매일마다 해주면 주름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주름 없애기, 이렇게 습관을 들이자!

 

 

목의 주름은 잠잘 때 습관으로 인해 더 늘어날 수 있다.

특히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잠자는 동안 잡힌 선이

그대로 목의 주름으로 남을 수 있으니 이를 주의해야 한다.

 

여자들의 경우 한 쪽 방향으로 목을 약간 기울이는

 습관이나 턱을 괴는 습관 등을 가진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다 보면 그 모양대로 주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자세를 바르게 하여 목에서 허리까지 ‘S’형 커브를 유지하도록 하자.

 

 특히 공부할 때나 책을 읽을 때 고개만 숙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주름이

 더 생길 우려가 있으니 목을 자주 세워주도록 한다.

 

설마 아직도 애주가와 애연가를 자처한다면 피부를 위해 심각하게 금주와 금연을 결심해 보길 바란다.

술을 장시간 마시게 될 경우 피부의 수분이 자꾸 없어져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또 어느 연구보고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니코틴으로 인한 혈관 수축으로

 산소와 영양공급을 저해하여 주름이 생길 확률이 훨씬 높다고 한다.

 

 

 

눈꺼풀 주름 관리

나이가 들수록 눈꺼풀의 수분이 부족해서 쉽게 주름이 생기는데 이를 위해서는

틈틈이 보습을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눈 밑이 거무스름해지는 다크 서클은 얼굴 전체의 분위기를 저하시키는 데

한몫을 하기 때문에 눈 밑의 탄력 관리는 여성들의 필수조건이다.

 

 아이크림 등의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세안 후 세 손가락(검지, 중지, 약지)으로

 10회 이상 눌러 지압을 해준다.

그리고 잠자기 전이나 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눈가에 주름이 생긴다고 웃음을 참는 여성들도 종종 있는데

 이렇게 억지로 참는 것보다는 평소의 습관과

 꾸준한 관리로 주름을 개선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깊이 파인 미간의 주름

대개의 중년 남성들의 경우 미간에 ‘川’의 모양으로

주름이 잡혀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주름은 근심걱정이 많거나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 보여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기 십상이다.

 

특히 미간의 주름은 검지와 중지를 미간에 대고 위로 살짝 올리는 듯이

 눌러주기와 중지를 밖으로

 벌려 미간의 주름을 탱탱하게 펴기를 반복한다.

 

미간의 주름이 없어야 동안으로 보일 수 있다.의

 여부에 따라 동안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보기보다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이렇게 따라 해 보자.

 

 

주름예방, 피부를 위한 음식 섭취가 기본

 

피부에 생기는 주름은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 때 비타민 A와 C를 충분하게

 섭취해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A는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비타민 C는 피부의 탄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므로 이것이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 등을 자주 먹어 피부관리의 기본을 챙겨보자.

 

녹차는 단위 중량 대비 비타민 C의 함유량이 가장 높고

항암물질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피부미용에 적합한 음료이기도 하다.

 

 

                                                  

 

 

출처 :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