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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음식재료

[스크랩] 건강음식 - 숙취해소,간을 보호해주는 명태*황태/황태요리

 

 

 

명태효능

명태는 각 부위별로 효능들이 있습니다.

 

 

먼저 ' 명태애 '에는 시력보호 영양제가 없던 시절 명태애는

 시력을 좋게 하는 영양식품으로 널리 애용되어왔습니다.

 

눈이 침침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특벽한 약이 없어 애를 태우던 이들에게

명태애는 눈을 밝게 해주는 최고의 약으로 이용되어 올 정도로 명태애는 중요한 영양원입니다.

 

그리고 명태알에는 부족하면 붙임이 되는

 비타민E인 토코페롤이 많아 생식기능의 정상화와

 노화를 방지하는데 중요한 영양원이며

 

, 명태알로 만들어지는 명란젓은 고급발효식품으로 명성이 있으며,

 특히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시력보호는 물론

 점막보호와 피부건강에조 좋은 효과가 있는것이 명태알입니다.

 


 

또한 ' 명태창란 '은 명란젓과 같이 발효식품으로 장에 좋고

 캄슘분은 명란젓보다 3배 이상이 월등하고 회분도 명란젓보다

상당히 많아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한 부위입니다.

 

그리고 명태아가미에는 칼슘이 멸치보다 많습니다.

칼슘은 체액의 알칼리성 유지에 기여하고, 뼈대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어 부족시에

 생기는 골연화증, 골다공증을 일으키기도 하여 우리 체내에 필요한 주요영양소입니다.

 

' 명태곤지 '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단백질과 인이 풍부하여

 뼈, 치아 및 근육수측에 관여합니다.

 

반면 지방 함량이 내장 중 가장 적어 맛이 담백합니다. 마지막으로

 ' 명탯살 '은 해저 가까이 살기 때문에 해수면 위쪽에 사는 고등어 등과 달리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맛이 담백합니다. 칼슘, 인, 철,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이유식과 노인 영양식으로 적합합니다.

이렇게 명태효능에는 각 부위마다 다양한 명태효능들이 있습니다.

 

 

 

숙취해소,간을 보호해주는 명태*황태/명태이름/황태요리

 

 

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식재료중 하나인 명태.

많은 요리에 주인공이 되는 황태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버릴것 없는 생선 명태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요즘 황태 말릴 작업준비에 바쁜 산지에서는 동태 배를 가르는 할복작업이 한창이랍니다.

 

▲ 알탕*색소를 넣지않고만든 백명란*창란젓무침

 

 

 

 

 

별미, 생선살없는 동태알 곤이 무조림

 

 

동태 배를 가르면서 나오는 내장(창란, 명란알, 곤이)은 탕이나 젓갈용으로 많이 나가고 있고요.

 

 

▲  겨울 동태를 널어 황태를 만들 용대리 덕장

 

내장을 뺀 동태는 다시 냉동실로 들어가 덕장에 널릴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 명태를 손질하여 황태를 만들고 있는 용대리덕장

 

요즘은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명태를 말린 완제품 북어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황태는 자연건조를 하는것이 단백질 함량도 높아지고, 한해에 여러번 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태에 비하여

가격이 조금 높은 자연건조 황태는 12월부터 3월까지 1년에 딱 한번 만들수 있답니다.

자연건조를 해야 영양소도 좋고 깊은 맛이 나고 염분기가 최대한 빠진답니다.

 

황태는 명태를 말린것을 말하는데요~

명태는 생태·건태·황태·북어·코다리·백태·먹태·망태·조태·춘태·노가리, 일태,이태.. 등등

잡는 시기나 가공방법, 크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동태나, 생태, 황태 등등은 명태의 가공상태에 따라 붙은 이름이랍니다.

 

◈ 명태-생태*황태*동태*북어*코다리*노가리*먹태 ◈

바다에서 잡아서 얼리지 않은 상태의 이름 - <생태>

생태를 꽁꽁얼린 것 - <동태>

동태를 살이 부서지지 않게 꾸덕뚜덕 말린 것 - <코다리>

명태새끼를 말린 것 - <노가리>

명태를 할복하여 내장을 제거하고 겨울해풍에 말린 것 - <북어>

산간,고지대에서 한겨울 내리는 눈비를 맞으며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말린것 - <황태>

황태를 만들다가 겨울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공 과정에 황태가 채 되기전 90%정도 말린것 - <먹태>

 

 

  

황태는 통으로 나오는 것과 포로 손질 된 것, 황태채와 기타 부속물 등등으로 판매가 되고 있답니다.

 

 

포슬포슬하게 잘 말려진 황태를 나누어 보면..

 

 

황태머리. 뼈는 육수용으로, 껍질과 살은 반찬이나 요리용으로 사용을 한답니다.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이 모두 쓰임새가 따로 있답니다.

 

 

 

▲ 황태찜▲ 깐풍황태

 

대표적인 해장국 황태국에서 요리까지~

응용하기에 따라 많은 먹거리들이 만들어 진답니다.

 

요리나 황태의 요리종류나, 사용 용도에 따라 구입을 하는데요~

 

보통 반찬으로 사용을 할때는 황태포나 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북어(황태)는 우리가 구하기 쉬운 재료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요리 응용에도 좋은 재료이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 비타민A, B, B1가 많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와 해장에도 효과가 있으며,
소변을 잘 보게하여 우리몸에 축적되어 있는 여러가지 독소를 배출하게 하게 도와줍니다.

명태는 허로와 중풍을 다스려 주고, 간을 보하고 숙취를 풀어줍니다.

특히, 알코올을 분해하는 메티오닌, 타우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풀어줍니다.

(신대용의 음식궁합 명태편참고)

 

 

 

 

 

 

 

 

 

황태는 짠맛이 북어보다 덜하고, 짠맛은 빠지고 요리 하실때 살결이 얼었다 녹았다 해서

노란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서 요리하실때 수분 흡수도 좋고 포실포실한것이 특징이랍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인근연해에서 생태가 잡히고 있지않아 거의 대부분을 수입하여 ~

우리나라에서 작업을 하여 황태를 만들고 있지만요. 그래도 만들어져 들어오는 기계태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황태는 영양면이나 맛에서 월등하니 두루두루 참고하시고,

여러가지 요리로 만들어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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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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