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피부 트러블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라.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연고나 시술, 두꺼운 메이크업을 삼가도록 하고
저자극 세안제와 스킨, 로션, 아이크림, 수분크림 등 최소한의 관리만 허용했다.
더불어 피부 트러블의 근본 원인인 허열을 잡기 위해 하루 8잔의 물 마시기,
하루 30분 기체조를 권했으며,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식품,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제외한 잡곡, 채소, 해산물 위주의 식단으로
개선도록 하였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허열이 심해지기 때문에
명상이나 아로마 요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예민해져 울긋불긋했던 피부가 많이 진정되고 안색이 밝아졌으며
특히 허열로 인한 여드름이나 피부 건조증, 홍조 등이 개선되었다.
피부는 스스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힘,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피부 상처에 굳이 연고를 바르지 않아도 며칠 뒤면 없어지는 것도 다 재생력 때문이다.
또한 피부는 인체의 모든 장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몸속 어딘가에
문제가 생기면 피부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잠을 푹 자지 못하고 피로가 심해지면 피부가 더 칙칙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즉 피부 트러블은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트러블이 생기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그에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옛말에 장수하기 위해서는 얼굴에서 손을 떼지 말라는 건강에 관련된 속담이 있습니다.
얼굴의 경혈점을 꾹꾹 눌러주면 피로도 풀리고, 해당하는 오장육부도 건강해집니다.
비염이 있다면 코 옆의 혈자리를 눌러주고 눈이 피로하면
손을 뜨겁게 비벼서 눈위에 살짝 올려놓으면 좋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