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없애는법
기미, 주근깨 싸-악! 없애기- 천연화장수 만드는 법
우리가 늘 접하는 화학 화장품 이제 그만. 점차 천연 식물성 화장품이 각광을 받으며 자연을 이용한 화장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죠.
그러나 그 가격은 만만치 않고..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이제 고민은 싹~ 접어두고 집에서 손쉽게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보자구요.
먼저, 양파 화장수로 기미, 주근깨를 없애는 비법!!
주근깨는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자외선 노출로 인한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는 건 다 아시죠? 햇빛으로 착색된 기미와 주근깨에는
"양파로 만든 화장수"가 울트라, 나이스 , 캡숑이라지요.
그리고 기미는 그 착색된 부위에 따라 손질법도 달라져야 하는데, 눈밑에 생긴 기미는 빈혈과 관계가 깊기 때문에 미용법 이외에도 철분공급을 원활히 해주어야 한데요.
' 미용 식이요법' 인용
재료: 양파1개/백포도주1컵/가제
잘 씻은 양파를 잘게 썬다. 다진 양파를 백포도주 1컵에 담가 놓는다.
8일 정도가 지난 후 가제로 걸러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파 화장수를 아침 저녁으로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 바르고, 가볍게 패팅을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수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그 다음은 알로에 팩으로 뽀샤샤한 피부변신!!.
알로에는 살균작용과 소염작용이 매우 뛰어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며, 여러가지 트러블에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요.
또한 보습작용이 뛰어나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를 주어 특히 건성피부에 좋답니다.
울긋불긋… 보기 흉하게 여드름이 났다구요? 여드름 피부에도 알로에는 효과만점.
재료: 알로에 즙 2작은술에 오이 즙 1큰술, 율무 효소 1큰술, 꿀 1작은술, 흑설탕 2작은술, 밀가루 약간을 예쁘게 섞어 얼굴에 바르면 되죠.
물론.. 스팀타월(물을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초간편 스팀타월 탄생)을 얼굴에 살짝 올려놓아 모공을 넓혀준 다음에 준비한 팩을 발라주면
쏙쏙 스며드는 것이 효과 업(up)! 기분 업(up)! 기미, 주근깨에는 알로에의 젤리부분을 세안 후 5분정도 붙여두면 좋답니다.
액을 사용할 때는 화장솜을 이용해서 매일밤 붙여줘야 하구요. 그러나 단시간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답니다. 물론 끈기있게 꾸준히 발라줘야 효과도 좋지요.
기미 원인을 알고 예방합시다.
기미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예전에 우리 어머니들을 생각해보면 눈가에 거뭇한 흔적들을 다 가지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골에서 밭일까지 하시던 어머님들은 그 정도가 심하셨었지요.
기미를 만족스럽게 한 번에 없애거나 해주는 약이나 치료법은 아직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피부 자체뿐만 아니라 내부 장기등의 원인도 동반하기에 그 자체가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지요,
예전에는 기미가 30~40대에게서 많이 나타났지만, 요즘은 20대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그 주요한 원인이 자외선이였지만,
요즘은 아마도 스트레스나 기타의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기미를 만드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원인을 몇가지 적어 봅니다.
① 자외선 : 요즘은 자외선 크림을 바르시는 분들이 많아 요인으로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긴했지만 자외선만큼 기미를 만드는 주요 원인은 없습니다.
게다가 햇빛을 오 래 쬐게 되면 기미, 주근깨 , 잡티등도 짙어지게 되니 자외선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② 스트레스 :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당하게 되면 자기 몸에 신체 방어력이 떨어져 색소의 활동이 증가하여 기미가 생깁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 신경이
무너지면서 월경의 부조화가 일어나면 자궁에 어혈이 생기면서 월경이 검고 덩어리로 나오는데 이 자궁내의 어혈이 기미의 주된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 지요.
③ 신체 내부의 질환 : 기미를 흔히 간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간 자체가 신진대사를 담당하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면
기미가 왕성해지기 때문이지요,
④ 잘못된 화장품 : 자기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트러블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쬐게 되면 기미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약을 복용했을때 자외선에 노출 되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요,
⑤ 경구 피임약 : 피임약으로 인한 기미는 흔히 약물 복용을 중단한 후에도 오랫동안 남아 있게되며, 임신중에도 이러한 호르몬의 작용으로 기미가 발생되고
약화되 게 되지요, 그러므로 피임제 선택시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겠지요.
옛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흔하게 기미가 생기는 원인을 알면 그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기에 생기는 것을 막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장기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 울체된 기를 풀어주면 기미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미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세월을 막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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