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 음식재료

[스크랩] 건강요리 - 칼슘, 칼륨의 보고 비름나물

 

 

 

 

칼슘, 칼륨의 보고 비름나물

 

 

 

예부터 지혈과 배앓이 등에 효능이 있어 약으로 쓰였던 비름은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장수나물

'장명채(長命菜)'라고도 불리며 주로 무침•국 등으로 요리해 먹었고,

최근에는 시금치 대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현채•비듬나물•새비름이라고도 하며 길가나 밭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 또는 사각형의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4∼12cm, 너비 2∼7cm이다.

잎의 양면에는 털이 없으며 잎자루가 있다.

 

단백질에서부터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어린 순은 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무쳐 먹으면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 공급은 물론, 종기를 아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

 

 뿌리는 해열•해독•최유•소종 등에 쓰며 생잎을 찧어서

뱀이나 벌레 물린데, 치질, 종기에도 바르면 도움이 된다.

맛이 담백하고 성질은 차며, 성분은 에너지25Kcal, 수분89.5g, 단백질3.5g, 지질0.5g,

 당질 3.3g, 섬유1.1g, 회분2.1g, 칼슘236mg, 인76mg, 나트륨6mg, 칼륨 524mg,

 비타민A, B1, B2, C, 나이아신 등이 들어있다.

잎과 줄기를 전부 말리거나 씨를 말렸다가 달여 마시거나, 상처 난 부위에 바르면 빨리 아물며,

씨는 설사를 멈추게 하고, 부종을 완화시키며, 쇠비름에는 리그닌,

모리브덴 등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효과로 치암(治癌)의 성분이 풍부하다.

연한 순을 뜯어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하며,

피부가 깨끗해지고 몸 속의 나쁜 독소를 청소하는 역할을 돕는다.

 

 

 


 

 저혈압, 관절염, 변비, 여성의 적, 백, 대하, 임질, 설사 등에는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마시면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도 있어 몸의 부종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참비름을 자주 먹으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로 체력이 떨어졌을 때 찬 기운 성분이 있는 참비름을

먹으면 몸이 빠르게 회복되는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급만성 이질이나 대변이 건조한 사람 혹은 소변이 붉게 나오거나

잘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고,

철분 결핍성 빈혈이나 골절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출산 바로 전이나 출산 후 어혈이 몸에 남아 복통이 있을 때 효과가 있으며,

여성들의 생리불순 개선효과도 있다.

 

          

↑ 출처 :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 blog.naver.com/jadish

 


• 비름나물

비름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 물기를 꼭 짠다.

물기를 없앤 비름에 다진 파, 마늘, 깨소금을

넣고 담백하게 먹는다.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무쳐도 좋다.

 

양념이 배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쳐 다시 한 번 무친다.

으깬 두부와 함께 무쳐 먹어도 건강식으로 좋다.

• 비름국

끓는 물에 비름을 넣었다가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군다.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국을 끓인 후 조개나 멸치,

새우를 넣고 맛이 우러나면 비름을 넣고 약 20분 정도

더 끓이다가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인다.

 

특유의 향을 갖고 있는 비름으로 된장국을 끓이면 비름의 그윽한 냄새와 된장의

구수함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따뜻한 국이 완성된다.

• 비름 녹즙

비름의 잎 또는 줄기를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썬 다음 녹즙기에 넣어 즙을 낸다.

그냥 먹기에는 쓴 맛이 있으므로 설탕으로 감미하고 물에 타서 먹는 것도 좋다.

 

 

비름을 잘 뽑아서 센 부분은 잘라내고 잘 다듬었어요.

 

 

집에와서  팔팔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았어요.

새파랗게 잘 쌂아 졌네요.

 

 

잘 쌂아진 비름나물  찬물에

요러번 행구워 주워서 물기를 꼭 짜주면 되구요~

 

 

비름나물 묻히는데  액젖,  들기름 ,다진마늘 ,파,통깨릉 넣고

 조물조물 묻히면 여름철 별미인 비름나물이 되구요.

또 한가지  고추장에 묻혀 먹어도 정말 맛있는 비름 나물이 되어요.

 

 

저희집은 집간장과 집 고추장을 이용해서 요리를 많이 하는데 ,

오늘은 액젖으로 만들어 보니 개운하고 맛이 좋았어요

 

 일을하고 내려와서 묻혀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밥 한공기 후닥 해 치웠어요

 

잡초라고 뽑아버리기 쉬운 비름나물  한번 요리해서 맛있게 드셔 보세요

 


 요즘 요나물도 재배 이긴 해도 여간맛이 있는 나물이 아닌가 싶어요^^

조물조물 무쳐 오늘 식탁에 한번 올려 보셔요^

 


 

생긴건 요렇게 생겻어요 아주 연하고 여려서 참맛이 있을때 입니다 

 다듬을 필요도 없이 여려서  흐르는물에 잘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 줬답니다

 

오늘의 재료 비릅나물 200g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반술 간장 반술

 식초 1큰술 들기름 1큰술 깨소금 반술 대파 1큰술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골고루 잘 섞어 주셔요^

 


 

비름 나물은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으시고 데쳐서 찬물에 행궈 꼭 짜 줬고요

  드시기 좋은 크기로한번 잘라 줬고요
준비한 양념에 조물 조물 무치시고 고춧가루 요때 반술 넣어 줍니다

 


나물은 거의 조물조물 무치시면 게임 아웃이죠^^

 


 

위에 깨송송 뿌려 주시고요

 

 


 

나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계절과 상관없이 잘 먹는 편인데  순하고 여린 나물들은

 초반에 나올 봄에 미리 저장을 해두면 사계절  야금 야금 드실수있겠죠 ㅎㅎ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보충을위해서 조상님들은 나물을 많이 드셨지만

  요즘 한겨울에도 과일이며 나물까지 즐겨 드실수 있으니

좋은 행복한 세대에 태어난것이 복인줄 알고 살아야 겠죠  ㅎㅎ

비름나물은된장과 함께 드시면  더욱더 좋다는데 오늘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새콤 하게 무쳐 봤습니다


된장을넣고 무치실 경우엔 된장 한술과 고추장 비율을 약하게 하시면 됩니다

^^식초도 빼고요^^

고저 저는 봄엔 새콤 하게 식초를 넣고 무치는 것을 좋아해서 ^^

 

                  

 

 
출처 :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