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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음식재료

[스크랩] 건강요리 - 곰이 좋아하는 곰취는 `산나물의 제왕`

 

 

 

 

마치 곰의 발바닥 처럼 넓은 잎을 가진 봄나물로 봄이 오면

 우리 산야에 그 푸른 에너지를 뿜어 내는 맛 좋은 <곰취>

 

<곰취>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꽃은 7~8월에 노란 두상화(頭狀花)가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설상화(舌狀花)가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곰취 꽃---마치 혀 모양으로 노란 꽃을 피운다>

 

산속에 살고 있는 곰이 좋아하는 나물 이라는 뜻에서

곰취 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칼리성 식품인 곰취를 꾸준히 먹으면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 으로써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답니다.

 

 

 

 


곰취는 어린 잎을 따서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면 쌉쌀하면서도

오래도록 입안에 남는 향기가 일품이고,

고기를 싸서 먹으면 고기의 누린냄새도 완화 시킵니다.
산나물 중에서 날로 쌈을 싸서 먹으면 그 향긋한 맛이 일품입니다. 

 

곰취는 '산나물의 제왕' 이라고 불리어 지고 있으며, 

잎이 조금 거세 지기 시작하면 호박잎처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쌈 싸 먹거나

초고추장을 찍어 먹기도 하고,간장 또는 된장 장아찌를 담궈 먹기도 하는데 ,

잎안에 맴도는 향기며 그 맛이 일품입니다.

 

 

 

어린 잎 이라서 부드러워요.

 

 

 

  

락엔락 김치통으로큰것 ⅔양을 담을때

--> 햇살담은 조림간장2컵반,식초2컵,설탕2컵,매실액기스 1컵반,물 2컵

 

손으로 콕 찍어 먹어보니 짜지도 않고 맛이 파는거랑 똑 같아요

이렇게 넣고 끓였습니다..

곰취양이 적으면 반으로 줄이는게 좋겠지요~

 

 

 

간장이 팔팔 끓으면 식혀서  곰취에 부어 줍니다.

 

중간 락엔락 김치통으로 한통 일때

--> 간장 1컵반,식초1컵,설탕1컵반,매실 1컵을 하심 됩니다.

 

이틀정도 지나서 보면 곰취장아찌를 먹을수 있습니다..

 

 

 

 

쌉싸름한 맛이 매력인 곰취 짱아치 쌈밥


 


곰취는 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은뒤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짠다.


* 곰취를 데치지 않고 씻어서 바로 쌈을 사드셔도 맛있고,

데친후에 쌈을 싸드셔도 좋아요.




[재료] 곰취, 밥 5공기, 소금, 검은깨, 마늘쫑 짱아치
달걀3개, 오이 1개, 당근 2분의1개, 맛살 5개


팬에 달걀 지단 만든뒤에 오이는 씨를 빼고

 당근은 길게 잘라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팬에 기름을 두루고 살짝 볶아 식혀준다.




곰취는 김밥 크기 정도로 펼쳐 놓는다.
곰취사이에 틈이 없도록 곰취를 겹쳐 놓는다.



 


펼쳐 놓은 곰취위에 비빈밥을 펼쳐 놓고,

 짱아치를 길게 올려 놓고 달걀, 당근, 맛살, 오이등을 올려놓고
깁밥을 만들듯이
돌돌 말아준다.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곰취는 쌉싸름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김을 이용하여 만들어 주어도 된답니다.




 쌉싸름한 매력이 있는 곰취 짱아치 쌈밥!

 


 

 

 

 

 

곤달비 장아찌 담그는 방법 올려 달라는 분이 계셔서

제가 하는 몇가지 방법을 올려 봅니다.

곤달비를 채취 하다보면 달팽이가 먹어서

구멍이 숭숭 난것이 많이 나옵니다.

구멍이 많이 생긴것을 버리기 아까워

장아찌김치를 담아서도 먹고

데쳐서 나물로 먹습니다.

1) 쉽게 하는 곤달비 장아찌

 

냉면 그릇에 소주,현미식초,황설탕,진간장을

같은 양입니다.

 

 

소주,현미식초,황설탕,진간장을 모두

섞어서 설탕이 녹여지면 쏘스는 끝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장아찌 만들기 쉬웁습니다.

 

 

곤달비 뜨지않게 접시로 눌려주고 ~

 

하루 지난 상태 입니다.

 

그냥 두고 먹어도 되지만 오래 보관 하시려면

 

끓여서 식은 뒤에 다시 부어 주면 두고 드셔도 좋습니다.

 

 

2) 곤달비에 소금물을 잠기게 위쪽을 눌려주고 숨만 죽여서

절여진 곤달비오미자 효소 보리수 효소를 넣고

아래위를 뒤집어 주고

바로 먹습니다.

 

3) 소금물에 살짝 절여진 곤달비를

매실액과 마늘,고추가루을 섞어서

깻잎처럼 2~3장에 양념을 발라주면 됩니다.

곤달비절이지 않고 양념을 발라서 즉시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출처 :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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